빌라 MF, 스왑딜로 유벤투스 이적 유력→덩달아 여친 관심 폭발→알고보니 여자 축구 선수중 최고 미모 자랑 그녀였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인 더글라스 루이스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빌라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스왑딜로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거의 확정적인 상태인데 루이스가 떠난 자리는 토트넘 선수로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루이스를 영입하기위해서 두명의 선수와 현금을 주는 ‘스왑딜’을 아스톤 빌라에 제안했고 거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한다.
세리에 A 유벤투스는 최근 4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감독을 티아고 모타로 교체해서 팀을 재편할 예정이다. 이런 와중에 루이스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빌라는 프리미어 리그 규정 때문에 루이스를 떠날 보낼 예정이다.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으로 인해 6월말까지 선수를 판매하고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그래서 루이스의 몸값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코 싼 가격은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빌라는 다음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예약해두었다. 그래서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위해서 PSR 규칙을 준수하면서 선수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단추가 바로 루이스의 스왑딜이다.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빌라와 유벤투스, 모타 감독이 원하고 있기에 성사가 임박했다고 한다. 두 클럽은 최종 합의에 거의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이 스왑딜 첫 보도에서는 유벤투스가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를 거래에 포함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원더키드 사무엘 일링-주니어와 현금 1700만 파운드를 얻어주는 조건이다.
25세의 맥케니는 2022-23시즌 임대로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후 한시즌 동안 19경기를 뛰었기에 프리미어 리그 경험도 갖고 있다.
유벤투스로 돌아온 그는 2023-24시즌 34경기에 출전했다.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하지만 루이스 영입을 위해서 구단은 그를 옵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링-주니어는 원래 첼시 아카데미 출신이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첼시 유스클럽에서 뛰었다. 2020년 첼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현재 20세인 일링-주니어는 런던 출신으로 시잔 시즌 유벤투스에서 24경기에 출전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1군 무대에서 45경기를 뛰었다.
루이스는 2022년 여름 아스널 이적설이 나왔지만 실패한 후 그해 10월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전히 아스널의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지금상황으로는 유벤투스행이 유력하다. 2019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빌라에 합류한 후 204경기에 출전했다. 빌라는 루이스가 떠나면 토트넘소속인 지오바니 로 셀로를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루이스는 여자친구 덕분에 자주 언론에 노출됐다. 여자친구도 축구 선수인데 같은 아스톤 빌라 소속이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로 불리는 알리샤 레만이다. 이 커플은 같은 팀 홍보 모델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열렬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1년후 헤어졌다. 지난 연말 다시 만나서 예전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리샤 레만은 미모에 반한 팬 1660여만명을 갖고 있다. 스위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할 만큼 축구 실력도 갖추었다. 미모 덕분에 다양한 활동으로 엄청난 부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휴식기를 맞아 브라질과 미국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르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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