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연승' 최철우 감독 "교체카드 적중, 코치들이 더 기뻐해...데뷔골 장효준 잘해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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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FC안양을 3-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기록한 성남FC 최철우 감독이 프로 데뷔골을 넣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장효준을 위로했다.
성남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3-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리며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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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탄천, 금윤호 기자) K리그2 선두 FC안양을 3-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기록한 성남FC 최철우 감독이 프로 데뷔골을 넣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장효준을 위로했다.
성남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3-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리며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승리를 거둔 최철우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대로 잘해주고 승리한 선수들을 축하한다"며 "안양전을 앞두고 코치들이 정말 많이 준비했다. 코치진도 한마음이 된 결과 승리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최 감독은 후반전에 집중력 높은 역습으로 두 골이 터진 점을 두고 "실점 부분은 아쉽지만 (득점 장면은) A매치 기간 준비한대로 골로 연결됐다. 그래서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장효준에 대해서는 "(일단)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퇴장 당한 부분은 다시 주지시킬 것"이라면서 "중요한 시간대 퇴장이었기 때문에 선수 스스로도 잘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1-1 동점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김정환과 박지원이 나란히 골과 도움을 기록한 점에 관해 "나보다 코치들이 더 짜릿해 하는 것 같았다"며 "김정환은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잘해줬다"고 답했다.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간 이정협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를 힘들게 했던 부분은 높게 평가한다. 다만 득점 부분은 과제"라며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기다려주고 있다. 선수 본인이 잘 헤쳐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충북청주와 코리아컵을 치르는 최철우 감독은 "기본적인 틀은 준비했다"면서 "내일 청주에 내려가 경기를 보고 더 세밀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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