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웨딩화보도 눈부셔…♥조바른 반할 만해 [MD★스타]
이예주 기자 2024. 6. 15. 23:53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보라(28)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5일 김보라는 자신의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보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반묶음 머리를 한 채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김보라는 코끝에 크림을 묻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으며 신혼의 행복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보라는 머리를 묶어 올리고 면사포를 쓴 채 꽃다발을 들고 있다. 이 사진 속에서도 김보라는 밝게 웃으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보라는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며 꽃다발을 품 안에 안기도 했다.
김보라는 지난 8일 영화감독 조바른(35)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후 약 3년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장에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함께 호흡했던 배우 김혜윤, 송건희, 김성철이 참석했다. 축가는 악뮤 이수현이 불렀으며 이외에도 배우 이주승, 진지희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보라는 2005년 KBS 2TV '웨딩'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화려한 유혹', '스카이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조바른 감독은 2020년 영화 '갱'으로 데뷔했다. 영화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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