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발리에서 2막 “호텔리어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강주일 기자 2024. 6. 15. 23:49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발리에서의 2막을 예고했다.
이윤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라며 “호텔에서 윤진이 열심히 배워가고 있다. 많이 많이 놀러 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윤진은 호텔 정원을 거니는가 하면, 직원들과 다정히 포즈를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 알려진 뜻밖의 근황으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2014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하는 등 부부애를 과시했지만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중임을 알렸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아들과의 연락을 막고 자신과 딸의 한국 집 출입을 막고 있는 한편, 자신이 이범수의 모의 총포 신고를 했다는 사실 등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 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상대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할 예정”이라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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