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XXX 없게 하지마" 유재석, 진짜 화났다..하하와 '팀워크' 분열 [종합]

김수형 2024. 6. 15.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와 유재석이 팀워크 분열을 보였다.

하하는 "한 사람이 미친 듯이 걷더라"며 대놓고 유재석을 저격, 빈정 상한 유재석은 "그냥 내려라,마음에 안 들면 내려서 가라"며"내가 아이디어 떠올려서 간 것 왜 뒤에서 궁시렁 거리냐 , 그럴 거면 내려라"고 쏘아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유재석에게 "근데 형이 나이드니까 예민해졌다"며 또 다시 유재석을 저격, 유재석은 밥을 먹다 말고 갑자기 "말 XXX 없게 하지마라"며 발끈, 팀워크의 파국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와 유재석이 팀워크 분열을 보였다. 실제 싸우는 것인지 의문을 남길 정도.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의뢰인 맞춤 코스찾기에 나섰다. 

이날  유재석-하하-이이경은  본격적으로 사연자를 만나러갔다 육아 대디 의뢰인의 꿀 같은 자유 시간을 위한 코스. 육아대디의 고요한 나들이를 하고 싶다는 사연이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여러 곳 가면 사연자의 취향 하나 쯤 있을 것”이라며 “중요한 포인트는 혼자 즐기는 고요한 시간이다”고 했다.이에 하하는 “사실 남산 가야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 지금 남산가고 있다”며 쿵짝이 맞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바글거리자 “오늘 여기 안 된다”며 당황, 노선을 변경했다.

다시 분위기를 바꿔서 이동했다. 힐링 장소를 찾아다니지만, 공교롭게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만 방문하게 된 모습.그 중 유재석은학창시절 추억이 많은 명동으로 가자고 했다.  이에 하하와 이이경은 “그냥 형이 가고 싶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뒤 따라갔다. 하지만 휴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또 당황, 급기야 유재석에게 “피리부는 사나이 됐다”고 해 민망해했다.

다시 사찰로 이동, 길상사에 도착하게 됐다. 하지만 역시 휴일에 사람들이 북적거린 모습.또 실패하고 말았다. 유재석은 “오늘이 휴일이라서 사람이 많다 여긴 안 되겠다 다른데 가야겠다”며 발길을 돌렸다.특히 국민 MC 유재석의 인기에 두 사람은“유재석과 같이 다니면 안 된다”며 따로 도망쳤다. 그 사이, 유재석은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

하하는 “한 사람이 미친 듯이 걷더라”며 대놓고 유재석을 저격, 빈정 상한 유재석은 “그냥 내려라,마음에 안 들면 내려서 가라”며“내가 아이디어 떠올려서 간 것 왜 뒤에서 궁시렁 거리냐 , 그럴 거면 내려라”고 쏘아말했다.  급기야 정색하는 표정이 포착되기도. 팀워크가 아슬아슬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 중간에 있던 이이경은 “곰탕 먹고 싸우자”며 식사부터 하자고 했다. 하지만 식당에서도 두 사람은 티격태격 거렸다.유재석이 “난 (제일 싼) 곰탕”이라고 하자 하하는 “그냥 특탕 드셔라”며 눈치를 주기도. 

유재석은 “우리가 예민하게 부딪힐 수 있다”며 다시 진정했다. 그러자 하하는 유재석에게 “근데 형이 나이드니까 예민해졌다”며 또 다시 유재석을 저격, 유재석은 밥을 먹다 말고 갑자기 “말 XXX 없게 하지마라”며 발끈, 팀워크의 파국을 알렸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