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생일 행사...암 투병 왕세자빈 첫 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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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찰스 3세의 공식 생일 행사가 왕실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런던 버킹엄궁 인근 호스가즈 퍼레이드, 더몰 등지에서 열린 국왕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에는 군인 천여 명, 군악대 250명, 말 200여 필이 동원됐습니다.
찰스 3세의 실제 생일은 11월이지만, 영국 왕실은 그와 관계없이 날씨가 좋은 6월을 국왕의 공식 생일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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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찰스 3세의 공식 생일 행사가 왕실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런던 버킹엄궁 인근 호스가즈 퍼레이드, 더몰 등지에서 열린 국왕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에는 군인 천여 명, 군악대 250명, 말 200여 필이 동원됐습니다.
찰스 3세가 마차를 타고 커밀라 왕비와 입장한 후 근위대를 사열하고 행진했습니다.
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거의 반년 만에 처음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 이목이 쏠렸습니다.
역시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도 한동안 대외 업무를 자제하다가 지난 4월 말부터 제한적으로 외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찰스 3세의 실제 생일은 11월이지만, 영국 왕실은 그와 관계없이 날씨가 좋은 6월을 국왕의 공식 생일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습니다.
군기분열식은 260여 년 전부터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전통 행사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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