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청순 비주얼+늘씬 각선미 인증‥100㎏ 분장 열연 후 되찾은 여유

이하나 2024. 6. 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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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청순 비주얼을 인증했다.

수현은 지난 6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손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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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현 소셜미디어)
박소이, 수현, 장기용 (사진=수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수현이 청순 비주얼을 인증했다.

수현은 지난 6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손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현은 화려한 패턴의 파란색 반팔 니트에 흰색 쇼츠 팬츠, 발목까지 오는 흰색 양말에 로퍼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머리를 묶은 수현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의자에 걸터 앉은 수현의 늘씬하게 뻗은 다리 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수현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함께 출연한 장기용, 박소이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얼굴을 맞대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과체중 초능력자 복동희를 연기했다. 수현은 캐릭터를 위해 8시간에 걸쳐 100kg짜리 특수분장을 입고 와이어까지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지난 13일 진행한 종영인터뷰에서 수현은 "특수분장이 최대 8시간이 걸렸다. 체중이 가장 가벼울 때는 4시간 30분이 걸렸다. 8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있어야 되는데, 제가 '더워요' '힘들어요' 이러는 걸 다 받아주셨다"며 "특수분장 팀이 한 번에 네 명 정도가 붙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표정을 지어서도 안 된다. 앉은 채로 8시간을 분장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수정 전쟁이다. 조금만 입이 움직이면 분장이 뜬다. 그러면 다들 달려와서 수정을 한다. 결국 메이크업도 제가 했다. 메이크업까지 숍에 가서 받으면 2시간을 더 희생해야 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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