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 '사생활 논란'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 사퇴 촉구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2024. 6.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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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김종미, 남오성, 임왕성)가 사생활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김의식 총회장의 총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15일 성명에서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김의식 목사는 총회장직을 사퇴하고, 통합총회는 올바로 치리하고 사과하라고 밝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여성 교인이 조용한 곳에서 상담하기를 원해 무인텔 주차장에서 이야기했다는 김의식 총회장의 해명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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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9월 총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김의식 총회장. 김의식 총회장은 사생활 논란으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필수 직무 외에 차기 총회 준비를 위한 제반 업무를 부총회장에게 위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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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김종미, 남오성, 임왕성)가 사생활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김의식 총회장의 총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15일 성명에서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김의식 목사는 총회장직을 사퇴하고, 통합총회는 올바로 치리하고 사과하라고 밝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여성 교인이 조용한 곳에서 상담하기를 원해 무인텔 주차장에서 이야기했다는 김의식 총회장의 해명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이어 "김의식 총회장은 의혹에 대해 '자신이 부족해서'라며 논지를 흐리는 말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잘못된 행위를 명확히 밝히고 총회장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총회장과 관련한 의혹을 수습해야 할 책임이 있는 예장 통합 총회 임원들은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압박하지 말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제대로된 조사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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