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의사회 "반려동물 건강검진 캠페인·봉사로 사회에 기여"

단합대회서 수의계 발전, 동물복지 향상 등 논의

수원시수의사회는 15일 경기 용인시 광교포레유스호스텔에서 단합대회를 진행됐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용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원시수의사회가 반려동물 건강검진 캠페인과 유실유기동물보호소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경기 용인시 광교포레유스호스텔에서는 수원시수의사회 단합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수의사들은 수의계 발전과 상생, 동물복지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수의사회에서는 최근 동물병원에 건강검진 필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강아지, 고양이 보호자들과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동물보호소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안주현 수원시수의사회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오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에서 암 치료까지 하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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