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55분 혈투’ 승리한 김태형 감독 “나승엽, 정보근, 박승욱 칭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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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힘든 와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결승타를 친 나승엽을 비롯해 2개의 홈런을 쳐낸 정보근, 중요한 상황에서 홈런을 쳐낸 박승욱을 칭찬하고 싶다. 마무리 김원중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핵심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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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6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무려 4시간 55분 혈투 끝에 9-8 역전승을 거뒀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힘든 와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결승타를 친 나승엽을 비롯해 2개의 홈런을 쳐낸 정보근, 중요한 상황에서 홈런을 쳐낸 박승욱을 칭찬하고 싶다. 마무리 김원중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핵심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태형 감독은 "늦은 시간까지 열성적인 응원으로 힘을 실어준 롯데팬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 9회 수비방해 여부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사진=김태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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