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 마무리..귀국길 올라

▲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사마르칸트 공항에서 귀국을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15일(현지시각) 윤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실크로드의 중심지 사마르칸트를 방문하는 일정을 끝으로 5박7일 간의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1∼13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또,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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