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우 감독의 완벽한 교체 카드…‘나란히 1골 1도움’ 성남 박지원-김정환, 선두 안양 격파 견인 [MK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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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선두 FC안양을 잡아냈다.
최철우 감독의 완벽했던 용병술과 교체 투입한 박지원, 김정환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성남은 박지원과 김정환이 팀의 승리를 견인했으며, 최철우 감독의 완벽한 용별술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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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선두 FC안양을 잡아냈다. 최철우 감독의 완벽했던 용병술과 교체 투입한 박지원, 김정환의 활약이 있었다.
성남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안양과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5승 4무 7패(승점 19)로 11위에서 10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직전 안산그리너스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으며, 지난달 5일 수원삼성전 이후 약 한달 만에 홈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성남은 직전 안산그리너스전 1-0 승리에 이어 연승을 거두며 6월 A매치 휴식기 후 반등 포인트를 잡았다. 지난달 수원삼성, 경남FC전 연승 이후 시즌 두 번째 연승을 기록하며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양측면에는 장효준, 이준상이 넓게 배치돼 상대 수비를 끌어당겼고, 이준상이 공격에 힘을 더했다.
성남은 전반 29분 장효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전 김동진에게 실점하며 1-1이 됐다. 이때 최철우 감독은 빠르게 승부수를 띄웠다. 동점골 이후 곧바로 박지원, 김정환을 투입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양이 전방 압박으로 분위기를 몰아가자 박지원, 김정환을 투입해 역습 한방을 노렸다. 이후 두 선수는 투입된지 4분 만에 팀의 리드를 가져오는 추가골을 성공시키더니, 후반 중반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득점까지 뽑아냈다. 박지원, 김정환은 서로의 골을 도우며,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탄천(성남)=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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