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아빠되기 쉽지 않네‥유모차 조립에 땀 한 바가지(기유TV)

(사진=‘기유TV’ 채널 영상 캡처)

(사진=‘기유TV’ 채널 영상 캡처)

(사진=‘기유TV’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재준, 이은형이 유모차 조립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지난 6월 14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 중인 ‘기유TV’ 채널에는 ‘아빠로그. 강재준, 내가 바로 아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션이 선물한 러닝용 유모차를 조립했다. 이은형이 유모차 조립 기분을 묻자, 강재준은 “엄청 설레고 내가 진짜 아빠인가라는 생각이 이제 든다”라고 답했다.

예비 부모인 두 사람은 유모차를 카시트를 오해하며 실수를 연발했다. 강재준은 “언제 애를 낳아봤냐고 내가”라며 “다 뭔지 모르겠다”라고 당황했다. 이은형은 “생각보다 되게 크다. 러닝머신 같다”라고 유모차 본체 크기에 놀랐다.

강재준은 조립하다 발을 찧으면서도 조립에 집중했고, 땀을 뻘뻘 흘리며 완성한 유모차를 신기해했다. 이은형은 “아빠가 되는 길은 힘들구나”라고 강재준을 위로했다.

강재준은 선물 받은 아기띠까지 착용했다. 이은형은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 했다. 강재준은 “나 오늘 스케줄 이러고 가도 돼?”라고 물으며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부부는 유모차런에 참여했고, 강재준과 함께 달리던 유모차런 크루들은 이은형에게 “깡총이 파이팅”을 외치며 순산을 기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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