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위하준 집에서 母 윤복인과 마주칠까 도망 (졸업)

tvN ‘졸업’ 캡처

정려원이 위하준 집에서 윤복인과 마주칠 위기를 맞았다.

6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1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이준호(위하준 분)의 집에 있다가 오정화(윤복인 분)와 마주칠 뻔했다.

이준호의 집으로 갑자기 모친 오정화가 찾아오자 서혜진이 옷장에 숨었다. 오정화는 독립한 아들 이준호의 집을 구경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오정화가 “여기가 옷방이야?”라며 옷장으로 다가가자 이준호가 급히 모친을 막았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조금만 기다려요. 진짜 미안해요”라고 속삭이며 사과했다. 이준호는 모친 오정화에게 “나가요. 점심 사드릴게”라며 함께 나가려다 실패했고 모친 오정화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서혜진을 겨우 집 밖으로 내보냈다.

서혜진은 외투도 챙겨 입지 못한 채로 집으로 도망쳤고, 이준호가 서혜진의 외투와 가방을 따로 챙겼다. 이후 오정화는 아들 이준호에게 인강 업체에 이력서를 내보라고 조언했고 이준호는 알아서 하겠다며 반발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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