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모코이엔티와 손해배상 소송 7월 결론‥엇갈린 입장ing

이하나 2024. 6. 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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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이엔티가 김희재 측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7월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7일 모코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희재와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을 진행중이며, 재판부가 "7월 3일 결심재판에서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아닌 모코이엔티가 지불한 금액에 대해 부당이득으로 생각되는 바 상세한 자료를 양측에서 내달라"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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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코이엔티가 김희재 측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7월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7일 모코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희재와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을 진행중이며, 재판부가 “7월 3일 결심재판에서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아닌 모코이엔티가 지불한 금액에 대해 부당이득으로 생각되는 바 상세한 자료를 양측에서 내달라”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모코이엔티는 지난 2023년 11월 티엔엔터테인먼트, 김희재, 스타일리스트를 상대로 모코이엔티 소유 물품 5억 2천만 원 상당의 명품을 미반환했다며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김희재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사는 법원의 판결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한편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모코이엔트 관계자와 스타일리스트에 이어 최근 김희재도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두해 사건 관련 조사를 마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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