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올해 단감 탄저병 발생 한 달 빨라”
박기원 2024. 6. 15. 21:33
[KBS 창원]지난해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준 탄저병이 올해에는 평년보다 더 일찍 발생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김해 단감 농가에서 탄저균 포자가 흩날리는 것을 확인한 이후 평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른 지난달 중순 김해 진례와 창원 북면 등에서 탄저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잦은 비와 고온으로 탄저병 확산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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