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나연·권은비, 신곡 나왔는데 예능 홍보 못 해…유료화 무슨 일(놀토)

이슬기 2024. 6. 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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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나연, 권은비가 홍보에 제약이 걸렸다.

6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선미, 나연, 권은비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제 신곡은 '사보타지'다. 세상을 뒤흔드는 불안요소에 대처하며 나의 자리를 온전히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에는 앞서 한해가 신곡 '샴페인' 홍보를 요청하자, 유료화를 결정한 '놀토'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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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선미, 나연, 권은비가 홍보에 제약이 걸렸다.

6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선미, 나연,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세 명의 게스트를 환영하면서 "자타공인 서머퀸 세 분이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라고 알렸다.

선미는 "벌룬 인 러브'로 돌아왔다. 벅찬 사랑 이야기를 담은 브릿록 장르의 곡이다"라고 설명했고, 나연은 "저는 'ABCD'라는 곡이다. A부터 Z까지 내 타입은 상대를 유혹하겠다는 팝 댄스곡이다"라고 했다.

권은비는 "제 신곡은 '사보타지'다. 세상을 뒤흔드는 불안요소에 대처하며 나의 자리를 온전히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붐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한해 씨 때문에 홍보 쇼케이스가 없어졌다. 간식 게임을 맞혀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한해가 만든 시스템이다"라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방송에는 앞서 한해가 신곡 '샴페인' 홍보를 요청하자, 유료화를 결정한 '놀토'가 전파를 탔다. 한해는 "너무 죄송하잖아"라고 하다가도 "내가 노래 낸 게 잘 못이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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