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입대 후 눈물짓던 곰신‥전기바이크 타고 “신나는 시간”

(사진=공효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공효진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6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짜짜 신나는 시간! 헬멧 꼭 타이트하게 쓰세요. 안경으로 바람 막는 것도 필수. 전기 바이크에요. 사이드 미러를 달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셔츠와 반바지에 선글라스를 쓰고 전기 바이크를 타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공효진 패션화보를 보는 것처럼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고,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모았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지난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공효진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제가 혼자서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라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것”이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공효진은 “"저 여러분 이사를 결심했다. 그냥 우리 집보다 조금 더 햇빛이 많이 들고 풀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한다)”라고 신혼집 이사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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