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美서 참전용사 초청…"자유와 평화 위해 싸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에덴교회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창기에는 한국에서 참전용사를 초청해 행사를 열었지만, 최근에는 고령에 접어든 참전용사의 건강을 고려해 현지 방문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알링턴시 국립묘지 내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 전사자와 전몰자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새에덴교회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짐 로스 알링턴 시장과 장진호 전투에 소대장으로 참전했던 리처드 캐리(97) 예비역 미군 중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소 목사는 "참전용사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걸고 싸워주셨다"며 "참전용사와 가족, 우리의 영웅들을 모시고 보은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전 교인은 투철한 애국심과 보은 정신으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참전용사 행사를 열고 있다. 초창기에는 한국에서 참전용사를 초청해 행사를 열었지만, 최근에는 고령에 접어든 참전용사의 건강을 고려해 현지 방문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알링턴시 국립묘지 내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 전사자와 전몰자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