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동료가 회사·집 찾아와 스토킹"‥경찰, 3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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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동료였던 여성의 주거지와 직장을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전날에도 여성의 직장에 찾아갔다 경찰에 신고돼 이미 경고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과거 남성과 직장 동료 사이였다"며 "오랜 시간 남성에게서 스토킹을 당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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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동료였던 여성의 주거지와 직장을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그젯밤(13일) 10시쯤,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30대 여성의 주거지를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가족에게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전날에도 여성의 직장에 찾아갔다 경찰에 신고돼 이미 경고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과거 남성과 직장 동료 사이였다"며 "오랜 시간 남성에게서 스토킹을 당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여성의 주거지 100미터 이내 접근을 금지하도록 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내렸고, 여성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19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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