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돈 펑펑 쓰네 “요즘 취미=위스키”(아형)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룰라 출신 이상민이 럭셔리한 취미를 공개했다.

6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8회에서는 형님들 사이 디스가 난무했다.

이날 이진호에게 끌려 교실로 들어온 강호동은 "넌 왜 맨날 냉면만 먹냐. 질리지도 않냐"는 호통에 "그게 내 취미다.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본다고. 그게 바로 호동적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나도 취미 하나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며 강호동에 공감했다. 이에 이수근이 "요즘 취미가 뭐냐"고 묻자 이상민은 "위스키"라고 밝혔고 이수근과 김희철은 "주접을 X을 싼다", "빚 다 갚았다고 펑펑 쓰는구나"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7천만 원의 빚을 약 20년 만에 전부 청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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