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고윤에 주먹질 "♥임수향 건들면 안 참아"

정은채 기자 2024. 6. 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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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배우 지현우가 고윤에 주먹을 날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가 공진단(고윤 분)의 행패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린 장면이 그려졌다.

그 순간 고필승이 두 사람의 실랑이를 목격했고, 고필승은 공진단에게 사정없이 주먹을 날렸다.

고필승은 쓰러진 공진단을 향해 "어디 와서 행패야. 당신, 한 번만 더 지영 씨한테 함부로 하면 나 더 이상 안 참아"라고 경고 후 김지영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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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미녀와 순정남' 배우 지현우가 고윤에 주먹을 날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가 공진단(고윤 분)의 행패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린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지영(임수향 분)의 집 앞에 찾아온 공진단이 김지영의 연이은 고백 거절에 이성을 잃고 "너도 나 좋다고 대답하라고"라며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그 순간 고필승이 두 사람의 실랑이를 목격했고, 고필승은 공진단에게 사정없이 주먹을 날렸다.

고필승은 쓰러진 공진단을 향해 "어디 와서 행패야. 당신, 한 번만 더 지영 씨한테 함부로 하면 나 더 이상 안 참아"라고 경고 후 김지영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고필승은 놀랐을 김지영을 달랬다. 그러면서 "나 아무 때나 주먹질하는 사람 아니다. 공진단 그 사람이 지영씨한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데 내가 어떻게 참냐. 앞으로도 지영 씨한테 함부로 하면 참지 않을 것"라고 해 김지영을 감동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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