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한해, 선미 찐친 주장하고 권은비 번호 받았다가 혼쭐 "주접을 싼다"

이혜미 2024. 6. 15.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한해가 선미와 권은비의 연이은 폭로로 곤욕을 치렀다.

이에 한해는 "3년 전 아닌가. 그때 내가 '놀토'에서 입지가 불안해서 궁지에 몰렸었다. 그래서 선미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나도 모르게 찐친이라고 한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한해는 "권은비와도 찐친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찐친이다"라고 답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한해가 선미와 권은비의 연이은 폭로로 곤욕을 치렀다. 무슨 사연일까.

15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선미 나연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를 함께했다.

이들은 자타공인 서머 퀸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간 ‘놀토’는 새 앨범을 낸 게스트에 한해서 홍보 쇼케이스를 펼칠 기회를 줬으나 패널 한해 때문에 오프닝 무대가 불발된데 대해 선미는 “지금 억울하다”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한해에게 이용을 당한 것 같다며 “3년 전 ‘놀토’에 내 노래가 나왔다. 그때 한해님이 나와 찐친이라고 했는데 그 방송이 끝나고 3년 동안 연락 한 통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나아가 “너무 웃긴 게 나랑 찐친이라고 뱉어 놓은 게 있지 않았나. 그러니까 ‘방송에서 내가 너 찐친이라고 했어’라며 문자를 보냈더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해는 “3년 전 아닌가. 그때 내가 ‘놀토’에서 입지가 불안해서 궁지에 몰렸었다. 그래서 선미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나도 모르게 찐친이라고 한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한해는 “권은비와도 찐친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찐친이다”라고 답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를 들은 권은비가 “한 2주 전에 내 번호를 물어보더라”고 고백한 것이 그 이유.

이에 피오는 “주접을 싸고 다닌다”라며 야유를 보냈고, 한해는 “음흉하게 물어본 게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그럼에도 선미는 아직 한해에게 번호를 내주지 않은 나연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