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태연=내 ♥ 기준, 이러다 죽어도 괜찮을 듯‥투어 집중하려 언팔”(뱀집)

이하나 2024. 6. 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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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태연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6월 14일 뱀뱀의 '뱀집' 채널에는 '나연이를 짝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그 누구라도 짝사랑하게 만드는 유죄 인간 나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뱀뱀은 트와이스 나연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나연은 "뱀뱀 이상형 안다. 완전 태연 선배님. 하얗고 약간 아담하시고 귀여우신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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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뱀집’ 채널 영상 캡처)
(사진 = ‘뱀집’ 채널 영상 캡처)
(사진 = ‘뱀집’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갓세븐 뱀뱀이 태연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6월 14일 뱀뱀의 ‘뱀집’ 채널에는 ‘나연이를 짝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그 누구라도 짝사랑하게 만드는 유죄 인간 나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뱀뱀은 트와이스 나연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나연은 “정해놓은 이상형은 없다”라고 답했고, 뱀뱀은 “누나 상남자 좋아할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나연은 “외형적인 건 잘 생기고 키 크면 다 좋아하지 않나. 그런 거 말고는 담백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뱀뱀은 “요즘 그렇게 되려고 노력한다. 나 담백해지고 싶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의 외모 중 포기할 수 없는 것 하나는 뭔가”라고 나연에게 묻던 뱀뱀은 “저는 솔직히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나연은 “뱀뱀 이상형 안다. 완전 태연 선배님. 하얗고 약간 아담하시고 귀여우신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뱀뱀은 “그냥 누나면 될 것 같다 저는. (태연이 준) 편지도 아직 갖고 있다. 나 그때 울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연은 “저를 좋아했던 것보다 더 유명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태연을 좋아하면서 왜 소셜미디어 언팔을 했냐고 물었다. 뱀뱀은 “투어에 집중하고 싶었다. 누나 게시물이 올라오면 자꾸 보니까. 일단 언팔했다”라며 “이상형도 아니다. 저한테는 그 사람이 완전히 기준이 된 것 같다. 그냥 평생 이러고 죽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두 번 없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나연은 포기할 수 없는 이상형 조건으로 체격을 꼽았다. 뱀뱀은 “태연 누나랑 같은 얘기하네”라고 씁쓸해 했다. 제작진은 “그래서 어깨 운동 시작하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뱀뱀은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저 57kg에서 한 달 안에 62kg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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