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니엘 "子 군대 보낼 것" 가짜뉴스에 황당 "아이도, 어이도 없어" [전문]

이우주 2024. 6.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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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다니엘이 가짜뉴스에 황당해했다.

다니엘은 15일 "누구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뉴스인데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요"라며 자신의 가짜뉴스에 황당해했다.

다니엘이 언급한 가짜뉴스는 다니엘의 2세 탄생 소식이었다.

다니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짜뉴스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라며 해당 뉴스가 가짜뉴스 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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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독일 출신 다니엘이 가짜뉴스에 황당해했다.

다니엘은 15일 "누구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뉴스인데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요"라며 자신의 가짜뉴스에 황당해했다.

다니엘이 언급한 가짜뉴스는 다니엘의 2세 탄생 소식이었다. 해당 기사에는 다니엘이 "내 아들은 군대 무조건 보낼 거야"라며 2세 소식을 직접 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모두 가짜뉴스. 다니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짜뉴스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라며 해당 뉴스가 가짜뉴스 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은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KBS2 '대화의 희열', JTBC '톡파원25시'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다니엘은 같은해 12월 한국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다니엘 글 전문

누구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여러분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뉴스인데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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