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SNS발 가짜뉴스에 황당 "난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

안태현 기자 2024. 6.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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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 가짜뉴스에 황당한 기색을 드러냈다.

갈무리한 사진 속에는 '"저 아빠 됐습니다!" "내 아들은 군대 무조건 보낼 거야" 다니엘♥한국인 아내, 깜짝 2세 소식에 모두가 축하했다'라는 제목의 짜깁기 이 담겼다.

다니엘은 이 자료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공유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짜뉴스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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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 가짜뉴스에 황당한 기색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가짜뉴스를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누구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뉴스인데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갈무리한 사진 속에는 '"저 아빠 됐습니다!" "내 아들은 군대 무조건 보낼 거야" 다니엘♥한국인 아내, 깜짝 2세 소식에 모두가 축하했다'라는 제목의 짜깁기 기사 내용이 담겼다.

다니엘은 이 자료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공유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짜뉴스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해 12월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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