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덕, ILO 이사회 의장 선출...한국, 21년 만에 의장직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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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덕 주제네바 대사가 국제노동기구, 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외교부는 윤 대사가 오늘(15일)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1년 임기의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ILO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21년 만으로, 윤 대사는 ILO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이사회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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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덕 주제네바 대사가 국제노동기구, 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외교부는 윤 대사가 오늘(15일)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1년 임기의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ILO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21년 만으로, 윤 대사는 ILO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이사회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윤 대사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의 요구에 부응해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ILO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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