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쿵 망망대해 DJ 비트… 새벽까지 화끈 선상쇼 [밀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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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만 보던 가면무도회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갈라 디너 복장 안내를 보고 정말 드레스를 입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챙겨오길 잘한 거 같아요. 일상에선 경험하지 못할 순간이에요." 부산-일본 나가사키(長崎)를 왕복하는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에서 열린 크루즈 뮤직페스터벌의 갈라 디너에 참여한 승객 이아현씨가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라이브엑트 이정호 대표는 "한국에서 축제, 페스티벌 경험만 25년이다. 조금 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게 없을까? 하고 해외를 다니면서 찾게 된 게 '잇츠더쉽'"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를 주겠다는 목표로 '잇츠더쉽'과 5년을 계약했다. 이번에 반응을 보니까 다행히 성공적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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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국 4만5000명 즐긴 글로벌축제 국내 첫 상륙
부산∼나가사키 코스로 3박4일간 공연·액티비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라이브엑트 이정호 대표는 “한국에서 축제, 페스티벌 경험만 25년이다. 조금 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게 없을까? 하고 해외를 다니면서 찾게 된 게 ‘잇츠더쉽’”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를 주겠다는 목표로 ‘잇츠더쉽’과 5년을 계약했다. 이번에 반응을 보니까 다행히 성공적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가사키=글·사진 이재문 기자 m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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