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에버튼 거친 '英축구 아이콘' 케빈 캠벨 사망…향년 5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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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에버튼,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트라이커이자 해설가였던 케빈 캠벨이 세상을 떠났다.
아스날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케빈이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케빈은 클럽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선수였다"고 애도했다.
캠벨은 1988년 아스날에서 데뷔해 7년간 활약했으며, 1995년 포리스트에 입단해 3년을 보낸 후 1999년 에버튼으로 입단해 7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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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아스날과 에버튼,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트라이커이자 해설가였던 케빈 캠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캠벨은 이날 사망이 발표되기 전까지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케빈이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케빈은 클럽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선수였다"고 애도했다.
에버튼 또한 엑스(X·옛 트위터)에 "케빈은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라며 "그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놀라운 사람이었다"고 추모 글을 적었다.
캠벨은 1988년 아스날에서 데뷔해 7년간 활약했으며, 1995년 포리스트에 입단해 3년을 보낸 후 1999년 에버튼으로 입단해 7년간 활약했다. 캠벨은 2007년에 은퇴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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