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아이유와 '동갑'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온다..."브라이튼, PL 역대 최연소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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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연소 감독이 등장한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후임으로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을 선임한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된 휘르첼러 감독은 젊은 나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젊은 휘르첼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된다면, 그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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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연소 감독이 등장한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후임으로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을 선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휘르첼러 감독과 브라이튼은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적이 성사됐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함께였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된 휘르첼러 감독은 젊은 나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1993년생으로, 한국 나이는 만 31세다. 1992년생인 손흥민보다 나이가 어리며, 국내 연예인으로 따지면 인기 가수인 아이유와 동갑이다. 이처럼 젊은 휘르첼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된다면, 그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감독이 된다.
휘르첼러 감독은 선수 시절,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을 거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었으며, 2016년부터 독일 하부 리그 팀인 FC파핀스리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어서 그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친 뒤, 2020년부터 FC장크트파울리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그리고 2022년 12월 팀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온 휘르첼러 감독은 결국 지난 시즌 장크트파울리를 이끌고 13년 만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그는 빠르게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눈앞에 뒀다. 마침, 브라이턴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데 제르비 감독과 결별했다.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브라이튼은 2022-23시즌까지만 해도,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프리미어리그 다크호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이 지난 시즌에 아쉬운 성적을 거뒀고, 결국 결별은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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