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날 것 같다' 신유진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57m70' 3년 만에 경신

이신재 2024. 6. 15.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유진(익산시청)이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기록을 3년 만에 바꿔놨다.

이날 신유진은 자신이 2021년 7월에 작성한 57m39를 31㎝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도 달성했다.

경기 뒤 신유진은 "3년 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해서 눈물 날 것 같다"며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익산시청 관계자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은 "한국 신기록 포상금으로 신유진에게 3백만원, 지도자에게 3백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유진,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신유진(익산시청)이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기록을 3년 만에 바꿔놨다.

신유진은 15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57m70을 던져 정예림(과천시청·51m98)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신유진은 자신이 2021년 7월에 작성한 57m39를 31㎝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도 달성했다.

경기 뒤 신유진은 "3년 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해서 눈물 날 것 같다"며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익산시청 관계자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은 "한국 신기록 포상금으로 신유진에게 3백만원, 지도자에게 3백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