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삼성, 올 시즌 1호 '백투백투백' 홈런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세 타자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삼성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0-1로 뒤진 6회초 이성규와 이재현, 구자욱이 '백투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려 3-1로 역전했다.
후속타자 이재현도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2-1로 역전한 삼성은 구자욱마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포를 뿜어 3-1로 앞섰다.
3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1호이자 KBO리그 통산 28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최근 상승세를 탄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세 타자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삼성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0-1로 뒤진 6회초 이성규와 이재현, 구자욱이 '백투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려 3-1로 역전했다.
전날까지 5연승을 달렸던 삼성은 이날 NC 선발 카일 하트를 상대로 5회까지 4안타에 그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성규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1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이재현도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2-1로 역전한 삼성은 구자욱마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포를 뿜어 3-1로 앞섰다.
3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1호이자 KBO리그 통산 28번째다.
KBO리그에서 4타자 연속 홈런은 2021년 6월 19일 SSG 랜더스의 최정-한유섬-로맥-정의윤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터뜨리는 등 3차례 있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