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야구’ LG, KBO리그 최초 팀 5,000도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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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팀 통산 5,000 도루를 달성했다.
이 도루는 LG의 올시즌 107번째 도루이자 LG의 팀 통산 5,000번째 도루였다.
LG는 KBO리그 최초로 팀 5,000 도루를 달성했다.
지난해 LG는 팀 166도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팀 도루 1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팀 도루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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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LG가 팀 통산 5,000 도루를 달성했다.
LG 트윈스는 6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LG의 5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한 문성주가 2루를 훔쳤다. 문성주의 올시즌 13번째 도루.
이 도루는 LG의 올시즌 107번째 도루이자 LG의 팀 통산 5,000번째 도루였다. LG는 KBO리그 최초로 팀 5,000 도루를 달성했다.
박용택, '대도' 이대형 등 발빠른 선수들이 2000년대-2010년대 초반 활약한 LG는 이후 오지환 등이 계보를 이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홍창기, 신민재 등 발빠른 선수들이 주전으로 도약했고 박해민도 FA로 팀에 합류했다. 지난해 부임한 염경엽 감독은 적극적으로 '뛰는 야구'를 강조했다.
지난해 LG는 팀 166도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팀 도루 1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팀 도루 1위를 지키고 있다.(사진=문성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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