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즈벡 대통령과 사마르칸트 방문…7세기 교류 흔적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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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의 고도(古都) 사마르칸트를 찾아 양국간 교류의 역사를 살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사마르칸트를 찾아 유적을 관람하고 친교 오찬을 했다.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일정 전체를 동행하며 주요 4대 유적지인 '아프로시압 박물관', '레기스탄 광장', '지배자의 묘', '울루그벡 천문대'를 윤 대통령에게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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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경 한국인 추정 사신 등장 벽화 감상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의 고도(古都) 사마르칸트를 찾아 양국간 교류의 역사를 살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사마르칸트를 찾아 유적을 관람하고 친교 오찬을 했다.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일정 전체를 동행하며 주요 4대 유적지인 '아프로시압 박물관', '레기스탄 광장', '지배자의 묘', '울루그벡 천문대'를 윤 대통령에게 직접 소개했다.
양 정상 부부는 아프로시압 박물관의 7세기 경 고대 한국인 추정 조우관(鳥羽冠·새 깃털을 꽂은 관모) 차림의 사신 두 명이 등장하는 벽화를 감상하며 1400여년에 걸친 양국 관계의 역사를 되새겼다.
윤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방문과 친교 오찬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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