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태연은 내 ♥ 기준, 이러다 죽어도 돼..이런 사람 두번 없다" 진짜 고백

▲ 출처|유튜브 '뱀집'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뱀뱀이 태연에게 완전히 푹 빠졌다.

14일 가수 뱀뱀의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나연이를 짝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그 누구라도 짝사랑하게 만드는 유죄 인간 나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뱀뱀은 자신의 이상형을 묻자,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를 잘 아는 나연은 "난 뱀뱀 이상형 완전 아는데? 완전 태연 선배님"이라고 대신 말했다.

이에 뱀뱀은 "맞아. 그거다. 나 딱 그 얘기 하려고 했다"고 인정했고, 나연은 "하얗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뱀뱀은 "그냥 누나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카메라에 대고 말하는가 하면, 앞서 태연이 '뱀집'에 출연해서 주고 간 편지를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왜 태연씨를 언팔했냐"고 물었고, 뱀뱀은 "투어에 집중하려고. 자꾸 보니까. 그리고 최근에 (태연 누나가) 틱톡 챌린지를 하시더라. 자꾸 보길래 언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뱀뱀은 "(태연 누나는) 이상형도 아니다. 그냥 그 사람이 제 기준이 됐다. 평생 이러다가 죽어도 될 것 같다. 그런 사람 두 번 없다"며 완전히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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