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가야산 일대 산불로 헬기 3대 투입…1시간 30분 만에 진화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6. 15.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후 3시 12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가야산 일대에서 불이 나 임야와 나무 등을 태운 뒤 1시간 27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15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굴착기 화재에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작업을 수행할 때는 방화 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뒤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 모습. [사진 = 산림청]
15일 오후 3시 12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가야산 일대에서 불이 나 임야와 나무 등을 태운 뒤 1시간 27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15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굴착기 화재에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작업을 수행할 때는 방화 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뒤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