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레저보트 침수되자 바다 뛰어든 승선원 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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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레저보트가 침수되자 바다에 뛰어든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히 보내 오후 3시 7분께 구명조끼만 착용한 채 바다에 떠 있던 승선원 7명 모두를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 7명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 선미 쪽에서 물이 차기 시작했다는 승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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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레저보트가 침수되자 바다에 뛰어든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이동항 내 해상에서 2.6t 레저보트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울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히 보내 오후 3시 7분께 구명조끼만 착용한 채 바다에 떠 있던 승선원 7명 모두를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 7명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 선미 쪽에서 물이 차기 시작했다는 승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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