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때때로 인생은 너무 잔인하다”... 에버튼-아스널 레전드, 결국 54세의 나이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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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과 아스널의 레전드인 케빈 캠밸이 사망했다.
케빈 캠밸의 전 동료였던 마크 크로슬리는 15일(한국 시간) 트위터를 통해 캠벨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확인했다.
마크 크로슬리는 "때때로 인생은 너무 잔인할 수 있다. 전 동료인 케빈 캠벨의 사망 소식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진정한 신사, 훌륭한 선수, 라커룸의 빛나는 빛, 재미를 사랑하는 남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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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에버튼과 아스널의 레전드인 케빈 캠밸이 사망했다.
케빈 캠밸의 전 동료였던 마크 크로슬리는 15일(한국 시간) 트위터를 통해 캠벨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확인했다.
캠벨은 1988에 아스널에서 데뷔했으며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에버튼에서 뛰었고 에버튼의 주장을 맡았다. 캠벨은 에버튼에서 160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넣고 13도움을 기록하며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고 강등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캠벨은 지난 3일 쓰러지며 급히 병원에 실려 갔었다. 에버튼도 캠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그가 현재 '매우 건강하지 않다'라고 확인했었다. 에버튼은 “캠벨은 1999년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에버튼에 입단한 후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5경기 9골을 넣으며 클럽을 상위권에 유지시키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훌륭한 축구선수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인 캠벨은 언제나 투사였으며,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그와 그의 가족이 잘 지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캠벨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구단, 선수, 팬 모두 그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결국 캠벨은 자신이 앓고 있던 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마크 크로슬리는 “때때로 인생은 너무 잔인할 수 있다. 전 동료인 케빈 캠벨의 사망 소식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진정한 신사, 훌륭한 선수, 라커룸의 빛나는 빛, 재미를 사랑하는 남자”라고 밝혔다.
스포츠 에이전시 SMI 매니지먼트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 캠벨은 진정한 친구이자 신사다. 캠벨의 두 아들과 나머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풋볼 런던,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케빈 캠밸의 전 동료였던 마크 크로슬리는 15일(한국 시간) 트위터를 통해 캠벨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확인
-켐밸은 지난 3일 쓰러지며 건강에 이상이 있던 상태
-많은 축구계 인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결국 병을 극복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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