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딘딘 "옥천 여신은 미주 친언니, 제가 이제 결혼 급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6. 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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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딘딘이 미주 친언니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딘딘은 미주 친언니에 대해 "되게 괜찮다. 옥천 여신은 미주가 아니라 언니"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주 친언니와 딘딘의 전화 소개팅이 성사됐다.

딘딘이 미주의 전화를 뺏어 "자요? 잘 잤어요?"라고 해 폭소를 안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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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딘딘이 미주 친언니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딘딘은 미주 친언니에 대해 "되게 괜찮다. 옥천 여신은 미주가 아니라 언니"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옛날엔 언니가 훨씬 예뻤는데 지금은 제가 따라잡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주 친언니와 딘딘의 전화 소개팅이 성사됐다. 딘딘이 미주의 전화를 뺏어 "자요? 잘 잤어요?"라고 해 폭소를 안기기도.

유재석이 "녹화 중인데, 오늘 딘딘이 나왔는데 관심을 표현한 적이 있다고요"라고 묻자 친언니는 "얘기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딘딘이 "목소리 왜 그래"라고 친밀하게 대하자 하하는 "말 놓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방금 놨다"고 해 하하의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미주 친언니에게 "나중에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 토크가 우리 스타일"이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전화를 끊고 멤버들은 미주에게 "언니한테 밀린다"며 미주 언니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멤버들이 왜 딘딘을 소개시키지 않았냐고 하자 미주는 "오빠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딘딘은 "이제 제가 좀 급하다. 34살"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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