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벌써 시즌 6번째 매진, 박민우 "그라운드서 최선의 노력 하겠다" 감사인사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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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가 올 시즌 벌써 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NC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8시 10분 1만 7891석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창원NC파크가 개장한 2019시즌부터 작년 2023시즌까지 매진은 총 4회였으나, 2024시즌 홈경기 기준 35경기 만에 6회의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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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8시 10분 1만 7891석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4시즌 여섯 번째 매진이다.
창원NC파크가 개장한 2019시즌부터 작년 2023시즌까지 매진은 총 4회였으나, 2024시즌 홈경기 기준 35경기 만에 6회의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3월 23일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롯데 자이언츠전, 5월 11일 삼성전, 5월 18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또다시 매진사례를 이뤘다.
창원NC파크는 쾌적한 관람환경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C는 기존 포크밸리 바베큐석, ABL생명 프리미엄석과 같은 인기 특화좌석 뿐 아니라 이번 시즌 노스피크캠크닉석과 같은 새로운 특화좌석을 개발하고, '엔팍랜드'를 지향하며 옥상공간과 2층 콘코스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트랙션도 마련했다.
경기시간 외에도 오픈 프랙티스, 테일게이팅, 엔팍포차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원NC파크가 팬들에게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NC 박민우 선수는 "창원NC파크를 찾아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창원NC파크는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팬 여러분의 추억과 꿈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창원NC파크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을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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