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군대 복귀 전 완전체 사진 공개…늠름함 업그레이드

강주일 기자 2024. 6.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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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인스타그램



RM(알엠)이 완전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RM은 소셜미디어에 “잊어버리면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곱 명의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군복무중인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휴가를 내고 모여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의 짧은 머리카락이 눈길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선 RM이 한 손에 색소폰을 들고 진과 포옹하는 모습도 담겼다. 군악대로 복무 중인 RM은 지난 12일 진의 전역식에서 색소폰을 들고 나와 1인 축하공연을 펼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의 전역식에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던 것과 달리 사진에선 모두 마스크를 벗고 있어 눈길을 끈다. 늠름하고 자신감 넘치는 얼굴과 뷔의 건강한 팔뚝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진은 전역 이후 첫 행사로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2024 FESTA’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1부로 ‘진’s Greetings’를 개최돼 팬들 1000명과의 허그회를 진행했다. 오후 8시부터는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을 통해 4000명의 팬들을 초청, 다양한 소통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7명 전원이 전역하는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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