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유희제, 지성-백지원 추격에 “숨을 곳부터 찾아” 일촉즉발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6. 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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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유희제를 향한 포위망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

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는 장재경(지성 분)과 윤사장(백지원 분)에게 쫓기는 공진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공진욱은 윤사장과의 다음 거래를 걱정하는 부하에게 "너 숨을 곳부터 찾아. 다시 연락한다 "라며 빠른 상황을 정리했다.

이 가운데 윤사장이 레몬뽕에 대해 묻는 김창수(정재광 분)에게 "도매상은 공진욱, 만드는 건 닥터"라고 공진욱의 정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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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유희제를 향한 포위망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

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는 장재경(지성 분)과 윤사장(백지원 분)에게 쫓기는 공진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재경의 추격이 공진욱의 턱 밑까지 바싹 다가왔다. 공진욱의 몽타주가 그려진 수배전단을 뿌리며 그를 압박하기 시작한 것. 이에 공진욱은 경찰의 수사를 경계하는 한편, “(윤사장이) 이걸 핑계로 닥터랑 직거래 트려고 할지도 모르니까. 닥터도 이 사실을 알면 마음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거고”라며 ”일단 조심하자. 기존 거래 말고 신규 절대 트지 마“라고 경고했다.

‘커넥션’ 유희제를 향한 포위망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 / 사진 = ‘커넥션’ 캡처

그럼에도 결국 공진욱의 조직원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공진욱은 윤사장과의 다음 거래를 걱정하는 부하에게 ”너 숨을 곳부터 찾아. 다시 연락한다 “라며 빠른 상황을 정리했다. 이 가운데 윤사장이 레몬뽕에 대해 묻는 김창수(정재광 분)에게 ”도매상은 공진욱, 만드는 건 닥터“라고 공진욱의 정체를 밝혔다.

이처럼 베일에 감춰져 있던 공진욱의 정체가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 유희제는 갈수록 심해지는 압박에 조직원들을 위한 빠른 상황 판단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공진욱을 특유의 무게감있는 보이스와 순식간에 극단을 오가는 텐션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커넥션’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9.8%, 전국 9.4%를 기록, 금요일 방송 전 채널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희제가 출연하는 ‘커넥션’ 8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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