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아유미, 결혼 2년 만 득녀 "노산이라 걱정 많았는데…" [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15일 아유미는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다"며 "엄마 아빠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출산할 때 복가지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유미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 준 복가지에게 고맙다. 우리 가족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아보자"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아유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띠를 착용한 채 딸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눈에서 딸에 대한 애정이 한껏 드러났다.
게시물을 확인한 방송인 이현이와 김동현은 "세상에! 유미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기뻐했고 네티즌 역시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 "행복한 일 가득했으면 좋겠다", "아유미와 딸이 닮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샤인', '스위트 러브', '시크릿'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10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10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하 아유미 글 전문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뎅~~
출산할 때 복가지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용
우리 가족 아쥬아쥬 행복하게 살아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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