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메이틀랜드전 20점·9R·7AS, 뱅크스타운 드디어 이겼다, 4점차 승리
김진성 기자 2024. 6. 15. 18:21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이 드디어 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서 메이틀랜드 머스탱스에 80-76으로 이겼다.
뱅크스타운은 박지현이 입단한 뒤 처음으로 이겼다. 박지현은 입단하자마자 팀의 주요 공격옵션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좀처럼 팀과 함께 웃지 못했다. 이날 30분55초간 3점슛 1개 포함 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뱅크스타운은 16일 맨리 와링가 시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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