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울버햄튼 출신 골키퍼, 꽃다운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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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밀월과 몬테네그로의 골키퍼인 마티야 샤르키치가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샤르키치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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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축구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밀월과 몬테네그로의 골키퍼인 마티야 샤르키치가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샤르키치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샤르키치의 소속팀 밀월 역시 그를 애도했다. 밀월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팀의 넘버 원 골키퍼인 샤르키치가 26세 나이로 사망했다. 클럽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며, 샤르키치 가족들의 사생활이 존중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샤르키치는 2017년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를 통해 1군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며 위건 애슬레틱 등 다양한 곳으로 임대를 떠나 성장했다. 2020년부터는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샤르키치는 2021-22시즌부터 울버햄튼에 합류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지만, 함께 뛸 기회는 없었다. 시즌마다 임대를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울버햄튼 첫 시즌에는 슈루즈버리 타운, 두 번째 시즌에는 버밍엄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023년에는 잠시 스토크 시티에 몸담은 뒤, 지난 시즌부터 밀월로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26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갑작스럽게 축구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 밀월이 발표한 내용대로,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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