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한' 한동훈 출마 초읽기..당권주자들은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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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당권 경쟁자들의 견제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다음주 중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 측은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캠프를 구성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대세론에 당권 주자들의 견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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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당권 경쟁자들의 견제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다음주 중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비대위 활동을 함께 하거나 영입인재로 발탁한 원 내·외 인사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 측은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캠프를 구성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당 안팎에선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어대한이 지배적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4일 공표한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한 전 위원장은 15%로 여권 주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대세론에 당권 주자들의 견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외 당대표 한계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3일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전장의 중심이 국회인 만큼 원외 대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도 전날(14일) "앞으로 1년 동안은 전부 국회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주 전장이 국회 안"이라며 "국회 안에서 원내 전략을 짜야하면 원내 대표가 좋다"라고 거들었습니다.
현재 당 대표 후보군으로는 나경원·안철수·윤상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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