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돈사서 화재…돼지 1200마리만 떼죽음

곽선미 기자 2024. 6.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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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200마리가 소사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6분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을 투입해 불이 난지 약 2시간만인 오전 5시 2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 1200마리가 폐사했고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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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240615_0001576629_web 15일 화재가 발생해 돼지 1200여마리가 소사한 경북 봉화의 돈사. 경북소방본부 제공·뉴시스

경북 봉화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200마리가 소사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6분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비육돈사 1동, 자돈사 2동을 태우고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을 투입해 불이 난지 약 2시간만인 오전 5시 2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 1200마리가 폐사했고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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