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승선→코파 출전' 가르나초, 맨유의 미래는 밝다... 마이누+호일룬도 나란히 유로

박윤서 기자 2024. 6. 15.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전망이다.

친선전 두 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하면서 스칼로니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가르나초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소집된 가르나초의 첫 번째 코파 아메리카다.

가르나초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듯이, 마이누와 호일룬도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친선전에서 4-1로 이겼다. 이제 아르헨티나는 돌아오는 21일 캐나다와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전반 이른 시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아르헨티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각각 두 골씩 터뜨리며 과테말라를 무너뜨렸다.

이제 아르헨티나의 목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다. 지난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주장 메시의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있는 편이다.

과테말라전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는 못한 가르나초. 이번 6월 친선전 두 경기 모두 결장했다. 지난 에콰도르전과 이번 과테말라전 모두 벤치를 달구기만 했다. 그럼에도 코파 아메리카 출전은 확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의 발언을 인용했다. 그는 "나는 가르나초가 코파 아메리카 최종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는 우리와 함께 간다"라고 말했다.

친선전 두 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하면서 스칼로니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가르나초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소집된 가르나초의 첫 번째 코파 아메리카다.

자연스레 가르나초의 팀 동료 코비 마이누와 라스무스 호일룬으로도 시선이 쏠린다. 2004년생 가르나초와 2005년생 마이누, 2003년생 호일룬은 맨유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가르나초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듯이, 마이누와 호일룬도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한다.

마이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호일룬도 마찬가지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스웨덴과 노르웨이와의 친선전에서 두 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맨유는 함박웃음이다. 세 명의 어린 선수가 포텐을 터뜨려 성장했고, 국가대표에 승선해 경험을 쌓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