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특산품 ‘햇사레 복숭아’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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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가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14일) 감곡농협 이성희 조합원이 재배한 신비 복숭아 4㎏들이 20상자를 서울 가락시장으로 첫 출하했다.
음성군 감곡 햇사레 복숭아는 2023년 기준, 670여농가가 793ha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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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가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14일) 감곡농협 이성희 조합원이 재배한 신비 복숭아 4㎏들이 20상자를 서울 가락시장으로 첫 출하했다.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햇사레 복숭아 생산 농가는 대한민국 최고 품질이라는 ‘햇사레’ 브랜드의 자부심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음성 복숭아’를 의미하는 햇사레 복숭아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대형마트와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 등 외국 시장까지 진출해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음성군 감곡 햇사레 복숭아는 2023년 기준, 670여농가가 793ha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4만5000t을 유통해 2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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