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성추행 추정 女 “목에 입술이‥” 뻔뻔 후기? 팬들은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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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을 위해 기획한 허그회에서 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팬이 고발당했다.
지난 6월 14일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 허그회 행사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한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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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을 위해 기획한 허그회에서 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팬이 고발당했다.
지난 6월 14일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 허그회 행사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한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BTS의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에게 뽀뽀한 팬들을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고발했다”라며 “BTS의 일부 팬들은 ‘허그회’ 행사의 특성상 명시적·적극적인 저항이나 회피가 어려운 상황을 이용했다.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추행’을 해 피해자 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해당 민원은 서울송파경찰서로 접수됐다.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진은 만기 전역 하루 뒤인 지난 6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2024 FESTA’(2024 페스타) 중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회 행사를 이벤트로 진행했다. 소속사의 우려에도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는 진은 “1년 6개월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을 최대한 많이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거라 다 좋은 마음으로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팬들이 사전 공지된 지시 사항을 따르며 질서를 지켰으나, 일부 팬들이 진의 뺨에 입을 맞추려고 하는 등 스킨십을 시도했다.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되자 팬들은 명백한 성추행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가운데 15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허그회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한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인 팬으로 알려진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목에 입술이 닿았다. 굉장히 살결이 부드러웠다”라고 적어 비판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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